•중세 시대에 세금이나 왕실의 수입을 계산할 때 '체스판(chequer) 무늬가 있는 식탁보' 위에서 동전을 옮기며 계산하던 관습에서 유래함. 계산하던 '판(board)'이 계산하는 '장소(관청)'가 되고, 결국 '국고/재무부'라는 뜻으로 정착됨 •영국에서는 Chancellor of the Exchequer가 '재무부 장관'을 뜻하는 공식 명칭임
•신문이나 뉴스에서는 '국가 재정'을 뜻하는 딱딱한 표현으로 쓰이지만, 문맥에 따라 개인의 주머니 사정을 비유적으로 표현하기도 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