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대 노르웨이어 'gapa(입을 벌리다)'에서 유래. 핵심 이미지: '입이나 틈이 쩍 벌어진 상태'.
•사람이 놀라거나 멍해서 입을 벌리면 '멍하니 바라보다'가 되고, 사물(상처, 땅, 옷 등)의 틈이 입처럼 열리면 '크게 벌어지다'가 됨
•gape vs stare vs gaze: stare는 '빤히 쳐다보다(무례할 수 있음)', gaze는 '응시하다(관심/이끌림)', gape는 '너무 놀라거나 넋이 나가 입을 벌리고 보는' 바보스러운 모습이 강조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