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래 산스크리트어에서 유래한 과일 이름(naranga)이 유럽으로 전해지며 정착됨. 영어권에 이 과일이 소개되기 전에는 주황색을 단순히 'yellow-red'라고 불렀으나, 과일의 색이 워낙 강렬하여 과일 이름이 그대로 색상 이름(주황색)으로 쓰이게 됨
•색상으로 쓰일 때는 형용사처럼 명사를 수식하거나('orange juice'), 불가산 명사로 쓰임
•역사적으로 영국 역사/정치 지문(아일랜드 분쟁 등)에서 'Orange'(오렌지공 윌리엄 지지파/개신교)가 고유명사로 등장할 수 있으나, 일반적인 문맥에서는 과일과 색깔로만 해석하면 충분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