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하다'를 뜻하는 그리스어 어근(pha/phanai)에서 유래. 정보 전달보다는 '말하는 행위 자체를 통해 관계를 맺는' 기능에 초점을 둔 용어
•인류학자 말리노프스키(Malinowski)가 처음 사용한 개념으로, 구체적인 정보를 주고받기보다 '사회적 유대감(social bonding)'을 확인하기 위해 나누는 가벼운 대화(인사, 날씨 이야기 등)를 지칭함 •주로 'phatic communion'(사교적 담화) 또는 'phatic expression'(의례적 표현)이라는 형태로 사용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