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틴어 어근 'vol(구르다/말다)'에서 유래하여, 고대에 종이를 둘둘 말아 보관하던 '두루마리 책'을 의미했음
•여기서 책의 '두께'나 '크기'라는 개념이 발전하여, 물체가 차지하는 공간인 '부피/용량'으로 확장됨. 현대에는 소리의 파장이 차지하는 크기인 '음량'까지 뜻하게 됨
•발음은 [vɑ́ljuːm]으로, 'l' 사운드를 명확히 내야 함
•맥락에 따른 해석: 서점에서는 '책(1권, 2권)', 과학/수학에서는 '부피', 오디오 기기에서는 '음량', 무역/경제에서는 '물동량(규모)'으로 해석해야 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