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리스 신화 '오디세이아'에 등장하는 바다 괴물. 메시나 해협에서 거대한 소용돌이를 일으켜 배를 삼키는 존재로 묘사됨
•반대편 절벽에는 머리가 여섯 달린 괴물 '스킬라(Scylla)'가 살고 있어, 뱃사람들이 한쪽을 피하려다 다른 쪽에 당하는 상황에서 유래함
•현대 영어에서는 단독으로 쓰이기보다 주로 'between Scylla and Charybdis'라는 관용구로 쓰임
•Nuance: 'Dilemma'와 비슷하지만 문학적이고 고전적인 표현. 우리 속담의 "산 넘어 산"이나 사자성어 "진퇴유곡(進退維谷)"과 뉘앙스가 통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