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하다(add)'와 방향의 'to'가 결합하여, 주어가 목적어(어떤 상황, 감정, 규모 등)에 더해짐으로써 그 정도를 '증폭'시키거나 '강화'하는 논리 •add A to B vs add to A: 'add salt to soup'처럼 구체적인 물건을 섞는 것은 '첨가하다'이지만, 'add to the confusion'처럼 목적어 없이 바로 'add to'가 나오면 '상황이나 정도를 악화/강화시키다'는 뜻으로 해석해야 함
•add to vs increase: increase는 단순히 수량이 늘어나는 현상을 말하지만, add to는 '이미 존재하는 무언가에 보태져서 더 심하게 만드는' 뉘앙스가 강함 (주로 감정, 분위기, 어려움 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