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사 'suppose'(가정하다, 생각하다)의 수동태 형태. '남들이(또는 규칙이) 내가 ~할 것이라고 생각/가정하다'라는 직역에서 출발함 •타인의 기대나 규칙에 의해 '당연히 ~해야 한다(의무)' 또는 '~할 예정이다(계획)'라는 의미로 정착됨
•주어가 일반적인 사물이나 사람일 때는 '사람들이 일반적으로 ~라고 가정한다' 즉, '~라고들 한다(소문)'라는 의미로 확장됨
•뉘앙스 차이: 'should'가 도덕적/개인적 의무라면, 'be supposed to'는 규칙, 약속, 관습 등 외부적인 기준에 의해 정해진 의무를 뜻함 •부정형 'be not supposed to'는 단순 부정이 아니라 '~해서는 안 된다(금지)'의 완곡한 표현으로 자주 쓰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