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ome(오다/이동하다)' + 'to(방향/도달)' + 'do(동작)'의 결합. 어떤 동작을 하는 지점(상태)으로 '이동해 오다'라는 그림에서 '결국 ~하는 상태에 이르다', '~하게 되다'라는 변화의 과정을 나타냄
•주로 'come to realize', 'come to understand', 'come to know'와 같이 인지 동사와 결합하여 점진적인 깨달음이나 변화를 나타낼 때 자주 쓰임
•come to do vs get to do: 'come to do'는 시간이 흐르며 자연스럽게 일어난 '과정/결과'에 초점(우연히/결국 ~하게 되다)을 두고, 'get to do'는 기회나 상황이 주어져서 '~할 수 있게 되다'는 '기회/가능'의 뉘앙스가 강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