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끝(end)'이 났을 때 '완전히(up)' 어떤 상태에 도달해 있다는 이미지 •처음에는 의도하지 않았으나, 일련의 과정을 거쳐 '결국 어떤 결말/상황에 처해 있는 자신을 발견하다'라는 뉘앙스가 핵심
•반드시 동명사('-ing') 형태가 와야 하며, 'to 부정사'는 올 수 없음. ('end up to do' (X))
•end up -ing vs finish -ing: 'finish'는 의도를 가지고 일을 '완료'하는 것이고, 'end up'은 상황에 떠밀려 '어떤 결과에 도달해 버리는' 수동적/결과적 뉘앙스가 강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