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접두사 'euro-'는 본래 유럽을 뜻하지만, 금융에서는 '본국이 아닌 외부 시장'이라는 의미로 확장됨('offshore'). 여기에 'bond(채권)'가 결합하여 '발행된 국가의 통화가 아닌 다른 통화로 발행된 채권'을 뜻함 •개념 주의: 반드시 '유로화(€)'로 발행된 채권을 뜻하는 것이 아님. 예: 미국 달러 표시 채권이 런던(미국 외부)에서 발행되면 그것도 eurobond임 •eurobond vs foreign bond: foreign bond는 발행되는 국가의 통화로 발행(예: 미국에서 달러로 발행하는 외국 기업 채권)되지만, eurobond는 제3의 통화(예: 런던에서 달러로 발행)를 사용한다는 점이 다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