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틴어 'flagellum(채찍)'에서 유래. 동사형 접미사가 붙어 '채찍질하다'가 되고, 다시 사람을 뜻하는 '-ant'가 결합되어 '스스로를 채찍질하는 사람'이 됨
•중세 유럽에서 흑사병 등이 창궐할 때, 신의 노여움을 풀기 위해 자신의 몸을 고문하며 속죄하던 '고행자들'을 가리키는 역사/종교 용어로 주로 사용된다. 현대 심리학에서는 가학/피학적 성향과 관련되어 언급되기도 함
•형용사로도 쓰여 '채찍질하는', '고행의'라는 뜻을 가질 수 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