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어에서 유래한 외래어. 'gai(밖)' + 'jin(사람)'이 합쳐져 '바깥 사람' 즉, 일본 사회 내부 집단에 속하지 않는 '외부인'이라는 이미지를 가짐
•영어권 문학이나 저널리즘에서 일본 문화를 다룰 때, 단순한 'foreigner'보다 '배타적인 대우를 받는 이방인'이라는 뉘앙스를 전달하기 위해 원어 그대로 사용함 •gaijin vs foreigner: foreigner는 가치 중립적인 법적 용어에 가깝지만, gaijin은 '우리와 다른 사람', '내부인이 될 수 없는 사람'이라는 소외감이나 구별 짓기의 뉘앙스가 강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