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대 영어에서 '신(god)에게 홀린' 상태를 뜻했음. 이성적이지 못하고 불안정한 상태를 거쳐, 현대에는 몸이 균형을 잃어 '어지러운' 상태를 뜻하게 됨 •물리적인 어지러움뿐만 아니라, 감정이 격해져서 정신을 못 차릴 정도로 '들뜬/흥분한' 심리 상태를 묘사할 때도 널리 쓰임
•주로 'feel giddy' 또는 'giddy with + (감정)' 형태로 사용됨
•giddy vs dizzy: 'dizzy'는 아픔이나 현기증(부정적)에 초점을 맞추지만, 'giddy'는 기쁨이나 설렘으로 인한 가벼운 현기증(긍정적/경박함)을 묘사할 때가 많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