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페인어 'mañana'('아침' 또는 '내일')를 그대로 차용함
•영어권에서는 물리적인 '다음 날'보다는 '오늘 하기 싫으니 내일 하겠다'는 태도나, 기약 없이 '언젠가는 하겠지'라는 막연한 미래를 나타내는 뉘앙스로 의미가 변화됨
•원래 스페인어 철자는 'mañana'이며 'ñ' 발음 때문에 [mɑːnjɑ́ːnə] (마냐나)로 발음됨
•tomorrow vs manana: tomorrow는 달력상의 정확한 '내일'이지만, manana는 문맥에 따라 '무기한 연기'나 '느긋한 게으름'을 비꼬는 부정적/해학적 뉘앙스를 가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