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호(protection)'를 위한 둑이나 방어벽에서 유래. 이후 흙을 쌓아 올린 '더미'를 뜻하게 되었으며, 철자가 비슷한 mount(산/오르다)의 영향으로 '솟아오른 모양'의 이미지가 더해짐 •단순히 쌓인 '흙더미'에서 시작해, 역사적으로는 흙을 덮어 만든 '무덤(고분)', 현대 스포츠에서는 투수가 서는 솟아오른 구역인 '마운드'로 의미가 구체화됨
•mound vs hill: hill은 자연적으로 형성된 지형(언덕)을 뜻하는 반면, mound는 주로 '인공적으로 쌓아 올린' 둥근 흙더미나 작은 언덕을 지칭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