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리스어 *noein*(생각하다/인식하다)에서 유래. 감각기관을 통해 보이는 '현상(phenomenon)'과 대조되는 개념으로, 오직 '지적 직관'이나 '이성'으로만 파악할 수 있는 사물의 본질적 실재를 의미함 •칸트 철학에서는 '물자체(Ding an sich)'로 번역되며, 우리가 경험할 수 있는 세계 너머에 존재하는 '사물 그 자체'를 뜻함 •복수형은 phenomena(현상들)처럼 noumena[누-메나]로 씀. 어미 변화(-on → -a)가 동일함
•noumenon vs phenomenon: Phenomenon은 겉으로 드러나 관찰 가능한 '현상', Noumenon은 그 이면에 숨겨진 알 수 없는 '본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