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틴어 어근 'orat(말하다/기도하다)'에 명사형 접미사 '-ory'가 결합. 원래 '말하는 기술'과 '기도하는 장소'라는 두 가지 맥락으로 갈라짐
•대중 앞에서 말을 잘하는 기술은 '웅변술'이 되고, 말이 지나치게 화려하면 부정적 뉘앙스로 '미사여구'가 됨. 한편, 신에게 말을 거는(기도하는) 장소라는 의미에서 '기도실'이라는 뜻이 파생됨
•강세는 첫 음절에 있음 (OR-a-tory) •oratory vs eloquence: 둘 다 '말 잘함'을 뜻하지만, eloquence는 감동적이고 설득력 있는 능력을 칭찬하는 뉘앙스인 반면, oratory는 격식을 갖춘 연설 기술 자체나, 때로는 내용보다 말솜씨만 번지르르하다는 부정적 뉘앙스(rhetoric)를 풍길 수 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