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옛 독일어 방언의 '계속 먹이다(cram with food)'라는 의미에서 유래. 아이에게 맛있는 것을 잔뜩 먹이며 오냐오냐 기르는 모습에서 → 남을 '지극정성으로 돌보다' 또는 '호강시켜 주다'는 뜻으로 정착 •주로 수동태('be pampered')나 재귀용법('pamper myself')으로 쓰여, 휴식이나 사치를 즐기는 상황을 묘사함
•pamper vs spoil: 'spoil'은 아이의 성격을 버려놓을 정도로 망친다는 부정적 뉘앙스가 강하지만, 'pamper'는 스파(spa)나 휴가 등에서 '자신을 호강시켜 주다'와 같이 긍정적/중립적 맥락에서도 자주 쓰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