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근 'ped(발)'와 'stall(서다)'이 결합하여 '발을 딛고 서 있는 자리'라는 이미지를 형성. 여기서 동상이나 기둥을 지탱하는 '맨 아래 받침대'를 뜻하게 됨
•동상을 높은 받침대 위에 올려두어 사람들이 우러러보는 모습에서, 누군가를 존경하거나 과대평가하는 '높은 지위' 또는 '숭배'의 의미로 확장됨
•put/place someone on a pedestal: 직역하면 '누군가를 받침대 위에 올리다'이지만, 실제로는 '지나치게 떠받들다' 또는 '우상화하다'라는 부정적/비판적 뉘앙스의 숙어로 자주 출제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