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근 'pend(매달리다)'에서 유래. 결정이나 결과가 바닥에 닿지(정착되지) 않고 공중에 '대롱대롱 매달려 있는' 상태를 묘사함. 여기서 '아직 결정되지 않은(미결의)'이라는 뜻이 됨
•전치사로 쓰일 때는 어떤 사건이 해결되기를 기다리며 '매달려 있는 동안'이라는 의미에서 '~을 기다리는 동안' 또는 '~할 때까지'라는 시간적 조건의 뜻을 가짐
•품사가 형용사와 전치사 두 가지로 쓰이며, 해석이 달라지므로 주의해야 함
•pending vs impending: 'pending'은 결정이 안 나서 '기다리고 있는(미결의)' 상태, 'impending'은 어떤 일이 머리 위로 '금방이라도 떨어질 듯한(임박한)' 위기감을 나타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