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즈텍어(나와틀어) 'peyotl'에서 스페인어를 거쳐 영어로 유입됨. 원래 '애벌레' 또는 '솜털'을 뜻했는데, 가시가 없고 솜털이 난 이 선인장의 외형을 묘사한 것
•이 선인장에 함유된 '메스칼린(mescaline)' 성분 때문에, 문맥에 따라 식물 자체보다는 그 식물에서 얻는 '환각 물질'을 의미하기도 함 •아메리카 원주민들이 종교 의식에서 영적 체험을 위해 씹어 먹거나 차로 마시는 것으로 유명하며, 문학 작품에서 '환각 상태'를 묘사할 때 자주 등장하는 소재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