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거 궁술/사격 용어에서 유래. 'point(조준하다)' + 'blank(과녁의 흰색 중앙)'. 화살이나 총알이 중력에 의해 떨어지는 곡선을 계산할 필요 없이, 과녁의 중앙(blank)을 '그대로 조준(point)해도 맞을 만큼 아주 가까운 거리'를 의미함 •거리낌 없이 바로 쏘는 이미지에서 파생되어, 말이나 태도가 돌려 말하지 않고 '단도직입적인' 또는 거절을 '딱 잘라 하는'이라는 추상적 의미로 확장됨
•부사(딱 잘라, 바로)와 형용사(근거리의, 직설적인)로 모두 쓰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