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땅을 쟁기로 갈아 농사를 짓다는 뜻의 동사 'till(경작하다)'에 가능성을 나타내는 접미사 '-able'이 결합되어 '농사를 지을 수 있는 (땅)'이라는 의미가 됨
•참고: 'till'은 고대 영어에서 '노력하다, 획득하다'라는 뜻이었으나, 농경 사회에서 '땅을 일구다'라는 뜻으로 굳어짐. 전치사 'till(~까지)'과는 어원이 다름 •tillable vs arable: 둘 다 '경작 가능한' 뜻이지만, 'arable'은 지리학적/통계적으로 '곡물 재배에 적합한' 토질을 뜻하는 반면, 'tillable'은 쟁기질이 물리적으로 가능한 상태(돌이 없거나 경사가 완만함)라는 '기계적/물리적' 뉘앙스가 약간 더 강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