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틴어 'vulturius(찢는 자)'에서 유래. 죽은 동물의 고기를 뜯어 먹는 청소 동물(scavenger)의 습성을 지칭 •약해지거나 죽어가는 대상을 맴돌다 먹어치우는 모습에서, 남의 곤경(파산, 이혼, 죽음 등)을 틈타 이득을 취하는 '냉혹하고 탐욕스러운 사람'을 비유하게 됨
•참고: 한국어로는 흔히 '독수리'로 번역되나, 생물학적으로 머리가 벗겨진 이 새는 '대머리수리(vulture)'가 정확하며, 맹금류인 '독수리(eagle)'와는 구별됨. (단, 번역 시 문맥에 따라 독수리로 통용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