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치사 'at'(지점)과 최상급 'worst'(가장 나쁜)가 결합. 상황이 도달할 수 있는 '가장 나쁜 지점'을 찍더라도 이 정도는 된다는 하한선(Lower Limit)을 제시하는 논리 •문장 중간이나 끝에 삽입되어, 앞서 말한 부정적인 상황이 일어날 확률을 인정하면서도 "그래 봤자(at worst) 이 정도다"라고 안심시키는 맥락에서 자주 쓰임 •at worst vs at best: 'at worst'는 '최악의 경우라도 (최소한 이만큼은 된다)', 'at best'는 '기껏해야 (최대로 잡아도 이 정도다)'라는 뜻으로 대조적인 뉘앙스를 가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