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계도(Family Tree)에서 조상이 '위', 후손이 '아래'에 위치한다는 이미지에서 출발했다. 핏줄이 조상으로부터 나에게까지 '아래로 내려와(descend) 이어졌다'는 논리이다 •내가 조상으로부터 핏줄을 물려받은(내려옴을 당한) 입장이므로 수동태('be descended')로 표현한다. 능동태 'descend'는 물리적으로 '계단을 내려가다'처럼 주체가 직접 움직일 때 주로 쓴다 •형태 주의: 조상을 나타낼 때는 반드시 수동태('be descended')를 씀. 능동태 'descend'는 물리적으로 '계단을 내려가다' 혹은 '어둠이 내려앉다' 등의 뜻으로 쓰임 •be descended from vs originate from: 전자는 주로 '혈통/가계'의 직접적 계승을 강조하고, 후자는 사물, 아이디어, 문화 등의 '최초 발생지'를 강조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