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형용사 'keen'은 원래 '날카로운(sharp)'이라는 뜻(예: keen edge)에서 출발하여, 감각이나 지적 능력이 '예리한' 것을 거쳐, 감정의 상태가 '강렬한/열정적인' 것으로 의미가 확장됨 •따라서 'be keen to'는 어떤 행동을 향해('to') 강렬하고 예리한 욕구를 가진 상태, 즉 '몹시 ~하고 싶어 하다'는 뜻이 됨 •문법 구조 비교:
•be keen to vs be willing to: willing to는 '기꺼이 (요청하면) 하겠다'는 수동적 긍정이지만, keen to는 '본인이 원해서 적극적으로 하고 싶다'는 강한 의지를 나타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