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ome(오다)' + 'about(주변에, 방향을 돌려)'. 원래는 배가 바람을 받아 '방향을 돌리다'라는 항해 용어였음
•배가 방향을 틀면 새로운 국면(상황)이 닥쳐오듯, 어떤 사건이나 상황이 '생겨나다'라는 의미로 확장됨. "How did this come about?"(어쩌다 이런 일이 생겼니?) 형태로 자주 쓰임
•주어는 주로 사건(accident, change)이 오며, 수동태로 쓰지 않음
•come about vs happen: happen은 우연성을 강조하지만, come about은 일련의 과정 끝에 '결과적으로 생겨나다'라는 뉘앙스가 약간 더 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