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대 영어에서 'eaves(지붕 처마)'에서 'drop(물방울이 떨어지는)' 곳, 즉 '낙수받이 땅'을 의미했음
•집 안의 소리를 엿듣기 위해 처마 밑(낙수 떨어지는 곳)에 서 있는 사람을 'eavesdropper'라고 부르던 것에서 유래하여, 지금은 행위 자체인 '엿듣다'라는 동사로 정착됨 •자동사로 쓰이며, 대상을 지칭할 때는 전치사 'on'과 결합함. ('eavesdrop on + 대상') •eavesdrop vs overhear: eavesdrop은 '의도적으로/몰래' 듣는 행위(도청/엿듣기)이고, overhear는 본의 아니게 우연히 듣게 되는 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