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접두사 'ef-(밖으로)'와 어근 'fig(만들다/형상)', 명사형 어미 '-y'가 결합. 재료를 밖으로 끄집어내어 입체적으로 '빚어 만든 형상'을 의미. 같은 어원인 'fiction'(허구), 'figure'(모양)를 떠올리면 이해가 쉬움 •현대 영어에서는 단순한 조각상보다는, 특정인을 조롱하거나 항의하기 위해 만든 '조잡한 모형'이라는 의미로 확장됨
•시위나 정치 관련 지문에서 'burn [someone] in effigy' (모형을 불태워 항의하다)라는 관용구로 압도적으로 많이 등장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