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틴어 'fissus'(갈라진)에서 유래한 'fissi-'와 '아이를 낳다'는 뜻의 '-parous'가 결합. 즉, 몸이 '갈라져서 번식하는' 생물학적 특성을 묘사함
•하나의 덩어리로 유지되지 못하고 자꾸 갈라지려는 성질 때문에, 정치/사회적 맥락에서 당파나 조직이 '분열하기 쉬운'이라는 부정적 뉘앙스로 확장됨
•fissiparous vs divisive: 'divisive'는 사람들 사이에 불화를 일으키는 '원인'에 초점을 맞추지만, 'fissiparous'는 조직 자체가 쪼개지려는 '성향/상태'를 강조하는 문어체 표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