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옛 노르웨이어에서 유래한 단어로 '얼굴을 바닥에 대고 엎드리다'라는 구체적 동작에서 출발함
•왕이나 권력자 앞에서 납작 엎드리는 모습에서, 자신의 존엄성을 버리고 '비굴하게 아부하다' 또는 '용서를 빌다'라는 경멸적 뉘앙스로 확장됨
•grovel vs crawl: crawl은 단순히 이동을 위해 '네 발로 기어가다'라는 중립적 의미(아기, 군인 등). 반면 grovel은 공포나 아부를 위해 '납작 엎드리다'라는 심리적/사회적 굴복의 뉘앙스가 강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