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학/언어]: 'Gr(een)'과 'bl(ue)'의 혼성어(Blend). 언어학에서는 '푸르다(청색+녹색)'처럼 두 색을 구별하지 않는 범주를 뜻하며, 철학자 넬슨 굿맨(Nelson Goodman)은 귀납의 문제를 설명하기 위해 '특정 시점 전에는 녹색, 후에는 청색'인 가상의 속성을 정의하며 이 단어를 사용함 •[고어]: '공포로 떨다'라는 뜻의 중세 영어에서 유래. 현대 영어 'gruesome(섬뜩한)'의 어원이 되는 단어임
•주의: 문맥에 따라 전혀 다른 두 가지 뜻(색상/인식론 관련 학술 용어 vs 공포 관련 고어)으로 쓰이므로 주의 필요. 현대 영어에서는 주로 [slot] 1의 학술적 의미로 등장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