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ull(없는/0의)' 상태로 '-ify(만들다)'. 즉, 존재하지 않았던 것처럼 '완전히 없던 일로 돌리다'라는 논리
•법적인 계약이나 효력을 제거할 때는 '무효화하다', 노력이나 결과를 헛되게 만들 때는 '수포로 만들다/상쇄하다'로 확장됨
•nullify vs cancel: cancel은 예정된 일정이나 계획을 '취소'하는 것이지만, nullify는 법적 효력이나 결과를 원천적으로 박탈하여 '처음부터 없었던 것'처럼 만드는 더 강력한 뉘앙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