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핵심 이미지: '벼랑 끝(edge)에 서 있는 상태'. •물리적으로는 사물의 '가장자리'에 있는 것을 뜻하지만, 시간/상황적으로 확장되면 경계선을 넘기 직전의 '긴박함'이나 '위기'를 나타냄
•'be on the edge of' 형태로 보어 자리에 자주 쓰임. 뒤에 명사나 동명사('-ing')가 옴
•on the edge of vs on the verge of: 둘 다 '막 ~하려는'의 뜻으로 거의 교환 가능함. 단, 'on the edge'는 '벼랑 끝'이라는 이미지 때문에 '파멸, 붕괴' 등 부정적이거나 위태로운 상황(on the edge of collapse)에 조금 더 자주 쓰이는 경향이 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