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대 의학(4체액설)에서 유래. 인체의 4가지 체액 중 하나인 '점액(phlegm)'이 많은 사람은 성격이 차분하고 느리다고 믿었던 것에서 유래함 •오늘날에는 주로 목에서 나오는 끈적한 '가래/담'을 뜻하는 의학/생리 용어로 쓰이지만, 문학적 표현에서는 여전히 '침착함(냉정함)'을 의미함
•묵음 주의: 명사일 때는 'g'가 묵음(flem)이지만, 형용사형 'phlegmatic'(침착한)에서는 'g'가 발음됨(fleg-MAT-ic) •phlegm vs mucus: 'mucus'는 코, 위장 등 점막에서 나오는 일반적인 점액을 통칭하고, 'phlegm'은 호흡기(특히 폐/기관지)에서 염증 등으로 인해 생성되어 입으로 배출되는 끈적한 것을 가리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