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핵심 이미지: '정해진 목표 없이 이리저리 돌아다니다'.
•발길 닿는 대로 걸어 다니면 '거닐다/산책하다'가 되고, 생각이나 말이 정처 없이 흘러가면 주제를 벗어나 '횡설수설하다/장황하다'라는 부정적 뉘앙스로 확장됨
•수능/모의고사에서는 '산책하다'보다 '두서없이 말하다/쓰다'라는 의미로 출제되어 독해 난이도를 높이는 경우가 많음. 문맥이 '걷기(physical)'인지 '말하기(verbal)'인지 빠르게 파악해야 함 •ramble vs stroll: 둘 다 산책하지만, stroll은 '느긋하고 짧은 휴식' 느낌, ramble은 '교외나 시골길을 꽤 오랫동안 걷는(하이킹에 가까운)' 느낌이 강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