① 상쾌하게 하다, (몸·마음을) 생기 있게 하다② (기억을) 되살리다; [컴퓨터] 새로 고침하다; (재고를) 보충하다
•접두사 're-(다시)'가 'fresh(신선한)'와 결합하여 '다시 신선하고 활기차게 만들다'라는 의미 형성
•지친 몸이나 기분을 새롭게 하면 '기분 전환하다/상쾌하게 하다', 흐릿해진 기억을 다시 선명하게(fresh) 하면 '상기시키다', 컴퓨터 화면이나 데이터를 최신 상태로 만들면 '새로 고침하다'. 또한 비어 있는 잔이나 접시를 다시 채우는 것도 신선한 상태로 돌리는 것이므로 '(음식·재고를) 보충하다'라는 뜻으로도 쓰임
•'refresh one's memory' (기억을 더듬다/상기하다) 관용구로 독해 지문에 자주 등장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