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접두사 're-(다시)'가 'furbish(광내다)'를 강조하여, 낡은 것을 닦고 손질해서 '새것처럼 만들다'라는 논리로 연결됨
•처음에는 무기나 가구를 닦는 것을 의미했으나, 현대에는 건물 내부를 '새 단장하다' 또는 반품된 전자기기를 '정비하여 재판매하다'라는 뜻으로 확장됨
•발음은 [리퍼-비쉬]에 가까우며, 강세는 두 번째 음절(re-FUR-bish)에 옴
•refurbish vs renovate: renovate는 구조적인 개조나 수리를 포함하는 큰 공사(혁신)에 가깝고, refurbish는 청소, 도색, 장식 교체 등을 통해 '외관을 일신하는' 뉘앙스가 강함. (단, 전자기기에서는 '리퍼비시'라는 전문 용어로 굳어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