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원은 '뒤에 남겨진 맛(aftertaste)'을 의미하는 고대 프랑스어에서 유래 → '맛을 음미하다'라는 감각적 행위가 '어떤 경험을 크게 즐기다'①라는 심리적 의미로 확장됨
•기본 속성인 '맛(flavor)'에서 파생되어 → 음식의 맛을 돋우기 위해 곁들이는 '조미료(렐리시)'②라는 구체적 의미로 연결됨 •동사로 쓰일 때 주로 'relish the challenge', 'relish the opportunity'처럼 도전이나 기회를 기꺼이 받아들이고 즐긴다는 긍정적 맥락에서 자주 사용됨
•relish vs enjoy: enjoy는 일반적인 즐거움이지만, relish는 '입맛을 다시며 음미하듯' 적극적이고 깊이 있게 즐기는 뉘앙스가 강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