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틴어 're-'(다시) + 'memor'(마음에 새기는)에서 유래. '다시 마음에 떠올리다'라는 핵심 의미에서 '기억하다'로 발전.
'그를 기억해서 그에게 안부를 전하다'라는 뉘앙스가 확장되어, 'remember me to your parents' (부모님께 안부를 전해줘)와 같이 사용됨.
'remember to do'는 '(미래에) ~할 것을 기억하다', 'remember doing'은 '(과거에) ~했던 것을 기억하다'로 의미 차이가 있으니 주의해야 함.
remember는 기억 속에 있는 것을 자연스럽게 떠올리는 일반적인 단어. recall은 의식적으로 정보를 꺼내려고 노력하는 것. recollect는 흩어진 기억 조각을 모아 재구성하는 뉘앙스.
기억하다,기억나다 | 안부를 전하다,기억하여 챙기다 | - |
나는 그의 이름을 기억할 수는 없지만, 얼굴은 안다.
집에 오는 길에 우유 살 것을 기억해 주세요.
나는 떠나기 전에 문을 잠갔던 것을 분명히 기억한다.
부모님을 뵈면 제 안부 좀 전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