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틴어 'tangere(만지다)'의 어근 'tang'에 형용사/명사형 접미사 '-ent'가 결합. 원 하나를 뚫고 지나가지 않고 한 점에서 '살짝 만지고(접하고) 있는 선'이라는 기하학적 의미로 출발 •대화나 논의가 원래 주제의 핵심을 뚫지 못하고 가장자리만 살짝 건드린 채 '옆길로 새버리는' 상황을 비유하여 '주제에서 벗어남', '딴소리'라는 뜻으로 확장됨
•go off on a tangent: '갑자기 딴 길로 새다(주제와 무관한 이야기를 하다)'라는 관용구로 독해에서 매우 자주 등장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