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일어 차용어로, 'wander(하이킹하다/방랑하다)'와 'lust(즐거움/욕망)'가 결합됨. '떠나고 싶은 욕망'을 뜻하며, 단순한 여행 소망을 넘어 '세상을 떠돌고 싶은 억누를 수 없는 충동'을 의미함
•독일어 유래 명사이므로 발음 시 'w'를 영어식 [w]로 발음하지만, 원어 느낌을 살려 철자는 유지됨
•wanderlust vs travel: travel은 행위 자체지만, wanderlust는 심리적 상태(충동/열망)임. 한국어의 '역마살'과 유사한 뉘앙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