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원은 불분명하나(know를 거꾸로 썼다는 설이 있음), 원래 '공부만 파고드는 따분한 사람'을 뜻하는 속어에서 출발
•현대에는 특히 정치/행정 분야에서 '세부 정책(policy)과 데이터에 병적으로 집착하는 전문가'라는 의미로 확장됨. 부정적(지루함) 뉘앙스와 긍정적(전문성) 뉘앙스를 동시에 가짐 •명사 앞에 분야를 붙여 policy wonk(정책통), science wonk(과학 오타쿠) 형태로 자주 쓰임
•wonk vs nerd: nerd는 사회성이 부족하고 과학/기술 등에 몰두하는 이미지가 강한 반면, wonk는 '복잡한 법안, 관료적 절차, 통계 수치'를 꿰뚫고 있는 행정/정책 전문가 느낌이 강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