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bide(머무르다)와 by(옆에)가 결합됨. 규칙이나 약속의 옆에 '계속 머무른다'는 이미지에서, 그것을 위반하지 않고 '그대로 따르다/준수하다'는 의미로 정착됨 •수동태보다는 능동태로 주로 쓰이며, 뒤에 반드시 법, 규칙, 결정, 약속 등 '지켜야 할 대상'이 옴
•abide by vs obey: 'obey'는 사람이나 권위에 대한 '복종'의 뉘앙스가 강한 반면, 'abide by'는 합의된 규칙이나 결정을 '수용하고 따른다'는 뉘앙스(준법 정신)가 강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