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래 독일 제약사의 상표명이었으나, 너무 유명해져서 '진통제'나 '해열제'를 통칭하는 일반 명사처럼 굳어짐. 화학 성분(아세틸살리실산)의 복잡한 이름 대신 쓰임
•약이라는 물질 전체를 말할 때는 불가산 명사('take aspirin')로 쓰이지만, 개별 알약을 셀 때는 가산 명사('take two aspirins')로도 쓰임
•심장 질환 예방을 위해 혈액을 묽게 하는 용도로도 자주 언급되므로, 문맥에 따라 '진통제'가 아닌 '혈전 예방약'의 의미로 독해해야 할 수도 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