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원은 '따뜻하게 하다, 부화시키다'. 여기서 동사 '(새가) 알을 품다'와 명사 '한 번에 태어난 새끼들'이라는 의미가 파생됨.
'알을 품고 가만히 앉아 있는' 모습에서 비유적으로, '불쾌하거나 슬픈 일에 대해 깊고 어둡게 생각에 잠기다'라는 의미로 확장됨.
동사일 때는 '(알을) 품다' 또는 '(걱정 등을) 곰곰이 생각하다'로, 명사일 때는 '한 배에서 난 새끼들'을 의미하므로 문맥 파악이 중요함.
| - | (알을) 품다, 한 배의 새끼 | - |
곰곰이 생각하다(특히 불쾌한 일을) | - |
암탉이 병아리들을 품고 있다.
어미 새는 포식자로부터 자신의 새끼들을 보호한다.
그는 자신의 실수에 대해 계속해서 곱씹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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