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체스에서 왕을 check(저지하다)하던 동작이 위험을 '확인하다'는 의미로 발전했으며, 접미사 -ed가 붙어 그러한 '상태'나 체스판 같은 '무늬'를 지닌 형용사가 됨
•형용사로 쓰일 때 '체크무늬의②'라는 뜻으로 매우 빈번하게 쓰임
•본래 어원(체스에서의 저지)을 살려 문어체에서는 욕망이나 진행이 '억제된③'이라는 뜻으로 쓰임
•발음은 /tʃekt/로, 끝소리 't' 발음에 유의
•Polysemy (다의어): '확인'과 '무늬'는 전혀 달라 보이지만, '체스판(무늬)'과 '체크(확인)'라는 뿌리가 같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