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성어(Onomatopoeia) 기원. 금속끼리 부딪칠 때 나는 '쨍그랑(clang/crash)' 소리에서 유래했다 •물리적인 '굉음/충돌'에서 → 칼을 맞대고 싸우는 '전투/언쟁'으로 확장되었고 → 현대에는 시각적(색깔)이나 시간적(일정)으로 서로 맞지 않고 부딪히는 '부조화/겹침'을 뜻하게 됨
•clash vs crash: crash는 파괴를 동반한 무거운 충돌(추락, 사고)이지만, clash는 서로 대립하거나 튕겨 나가는 강한 마찰에 초점이 맞춰져 있다(의견 대립, 일정 겹침 등)